국민대학교 인문기술융합학부

MENU
커뮤니티

국민대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뉴스플러스

  • 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국방외국어대(DLIFLC)와 글로벌공생 프로그램 진행
    • 작성자 김은지
    • 작성일 25.05.16
    • 조회수 71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의 일환으로 5월 13일(화) 12명의 오산공군기지 내 국방외국어대(Defense Language Institute Foreign Language Center) 학생들을 맞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생 프로그램’을 성료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대학교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과 국방외국어대의 협력 프로그램인 ‘글로벌 지속가능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한국어문화활동을 통해 교육적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월 국민대에서 교수들 간의 프로그램 킥오프 회의 이후에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의 은종오 교수, 강 로레인 교수, 크레비 서영 교수, 조세핀 펫코브스키 교수, 김미선 교수 및 학생 12명이 참석했으며, 국민대에서는 이동은 글로벌공생사업단 부단장, 이수연 한국어문학부장, 성신희 글로벌공생사업단 팀장, 강연흥 글로벌공생사업단 연구교수 및 한국어문학부 글로벌한국어전공 학생 28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및 국민대학교 소개(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은종오 교수/이동은 국민대학교 글로벌공생사업단 부단장) △자동차융합대학 차량인간공학실험실(Humans and Vehicle Automation Lab) 방문 △명원박물관 및 한규설가옥 투어 △오찬 △주제별 토의 및 팀별 활동 △감사장 전달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두 대학은 앞으로도 이러한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솔을 담당한 국방외국어대 한국어 프로그램 센터장 은종오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국민대학교 글로벌공생사업단 부단장 이동은 교수(한국어문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학생들의 상호 문화 이해와 창의적인 협력이 지속가능한 평화로운 지구공동체를 지속하는 데 큰 힘을 더할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양교 간 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공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9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 등 여러 대학이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지속가능 산업 이해력, 지속가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인재 2,500명을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공생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