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 스탠포드 경영대학 찰스 오라일리 교수 인터뷰 / 주재우(경영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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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은지
- 작성일 25.05.27
- 조회수 75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주재우 교수는 SERI CEO의 교육 영상의 일환으로 스탠포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경영대학 (Graduate School of Business) 찰스 오라일리 (Charles O’Reilly)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는 스탠포드 파이어사이드 챗 (Stanford Fireside Chat) 의 일환으로 "혁신의 두 바퀴: 양손잡이 (Ambidexterity) 경영"이라는 제목으로 촬영되었다.
변화주도와 조직쇄신 프로그램의 공동책임자인 오라일리 교수는, 혁신을 이끌어내는 세 단계를 소개했다. 첫 번째 단계인 아이디어 창출에서는 (Ideation) 디자인 씽킹, 기업형 벤처 캐피털 (CVC), 오픈 이노베이션이 소개되었고, 두 번째 단계인 인큐베이션에서는 (Incubation)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가 소개되었다. 세 번째 단계인 스케일링 (Scaling), 즉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 제품을 확장하는 단계에서는 리더십이 강조되었다. 전 세계 많은 기업이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는 잘 해내지만 세 번째 단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냐하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CEO가 이를 실행할 용기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혁신의 실패는 리더십의 실패임이 강조되었다.
SERI CEO는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의 최고경영자, 주요 기관의 리더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경영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엄선된 회원제로 운영된다.